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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행복

대구 봉산동 킨슈 웨이팅 맛집 예약 꿀팁

by henn4540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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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봉산동 웨이팅 맛집인 킨슈 방문 후기와 예약 꿀팁 알려드릴게요. 대구 맛집 찾다가 찾게 된 야끼니꾸 맛집인데 웨이팅이 장난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오픈하고 바로 가도 1시간 웨이팅 하고 그런다고 해서 오픈하자마자 바로 갔어요. 일단 예약 꿀팁은 킨슈 들어와서 안 쪽에 테이블링 예약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거기에 꼭 번호랑 방문하는 인원수 기입하고 입력해두는 거예요. 보통 웨이팅 하고 번호표 나눠주면서 들어가는 곳이 아니더라고요. 킨슈 테이블링으로 예약하니까 그냥 줄 서 계시지 마시고 꼭 안 쪽까지 들어와서 예약하고 대기하시면 됩니다. 

크게 킨슈 적힌 대문 안 쪽으로 들어오면 작은 마당이 있고요. 내부로 들어가는 문 바로 옆에 테이블링 예약대 있으니까 여기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저도 주말에 가기도 했고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고 들어서 오픈하기 전에 와서 테이블링 예약해뒀어요. 한 시간 넘게 기다리는 거 너무 힘들기 때문에 미리 예약은 필수입니다.

대구 봉산동 킨슈 5시 오픈이라 5시 45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대기 3 팀이 있더라고요. 역시 대구 웨이팅 맛집 오픈 전부터 어마어마하네요. 기다리기 싫어서 미리 와서 해뒀습니다. 5시 이전 대기 손님은 4시 55분까지 와서 꼭 현장 대기해달라고 적혀있더라고요. 5시 오픈하면 테이블링 예약 번호대로 불러주시는데 그때 없으면 입장 늦어지거나 취소가 되기 때문에 예약해두고 오픈 5분 전에 와서 대기하라고 하나 봐요.

 

저희도 55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들 줄 서 있더라고요. 저희는 예약해뒀기 때문에 바로 앞에 가서 번호 부르시기를 기다렸습니다. 번호대로 불러주시고요. 입장도 번호대로 하기 때문에 원하는 자리 선택해서 앉을 수 있어요. 그게 좋은 거 같아요. 킨슈 예약 순서대로 자리도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으니까 기다린 보람이 있는 느낌입니다. 

2인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2인 방문하면 꼭 2인자리나 다른 자리로 유도하는 곳 많은데 저희가 원하는 자리 앉아도 따로 뭐라고 말씀 안 하시더라고요. 4인 자리 앉아서 고기 먹고 굽는데도 편하게 먹었습니다. 트러플 육회입니다. 겉에는 토치로 구워주시기 때문에 타다끼처럼 겉에는 익혀서 안에는 생 육회 맛볼 수 있습니다. 구운 게 좋으시면 토치로 더 구워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우설 호르몬 채끝등심 갈비살 등등 고기가 세트로 나오고요. 같이 구워 먹을 야채도 같이 주시기 때문에 고기도 다양하고 비주얼도 매우 좋은 킨슈입니다. 층층이 마다 다른 고기고 고기도 다 구워주십니다. 우설이랑 호르몬부터 구워주시고요. 순서대로 구워주시기 때문에 그냥 열심히 맛있게만 먹으면 됩니다. 대구 킨슈 야끼니꾸 비주얼 때문에 손님이 많은 거 같아요.

야채는 다 먹고 원하는 야채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말하면 그 야채랑 조금씩 더 주시더라고요. 한 번 정도는 리필이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직원들 다 친절하다고 하는 후기는 진짜 많았는데 진짜였습니다. 직원분들 다들 친절하시고 좀 바쁘시긴 하지만 반찬 다 먹어가는 거 그냥 알아서 다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소주잔 마저 이쁜 봉산동 킨슈, 술 마시는 맛이 몇 배더라고요. 잔이 이쁘니까 그냥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살치살도 궁금해서 추가 주문했습니다. 구워서 노른자에 찍고 밥 조금 해서 먹어라고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얇아서 금방 익는 살치살입니다. 대구 봉산동 웨이팅 맛집 야끼니꾸 한 상에 즐기고 싶으시다면 킨슈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곳이라 다들 왜 웨이팅하는지 알겠네요. 고기도 다양하고 술 종류도 많아서 기념일에도 오고 한잔하러 많이들 오시는 거 같아요. 대구 킨슈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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