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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행복

대구 팔공산 대형카페 헤이마 자연힐링 추천

by henn4540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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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카페 헤이마 남편이 검색하다가 찾은 카페인데 사진 보면서 엄청 놀래더라고요. 팔공산 근처 카페인데 규모가 장난 아니라고 무슨 갤러리 같다면서 ㅎㅎ넓고 한적한 거 같아서 헤이마 카페로 방문했습니다. 주차장 아래 위로 두 개 있고요. 저희는 위에 주차해서 내려오니까 베이커리 있는 동이었어요. 대구 팔공산 카페 헤이마 건물이 총 두개입니다. 새도 키우시는지 새장도 크게 많아요. 앵무새도 있고 완전 자연주의적이라서 놀랬네요.

인테리어도 자연주의적이에요. 규모도 크고 베이커리도 있고, 나무도 큰 거 많고 건물을 지으면서도 나무는 살려서 있더라고요. 거의 식물원 급으로 대규모의 카페입니다. 구경 먼저 했는데 카페 구경하는데 이렇게 오래 걸리다니 ㅎㅎ 신기했어요. 계단 타고 내려가면 갤러리처럼 꾸며진 카페 본동 있어요. 대구 팔공산 카페 헤이마 얼마나 넓은거지! 

어디 앉아서 한적하게 즐길지 한참 돌아다니고 고민했어요. 옥상 쪽에도 자리 있어서 위에도 올라가 보고, 전경도 보고 일단 카페 구경하는 거 자체가 재밌더라고요. 무슨 집 보러 다니는 거처럼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결국 처음 본 베이커리 건물에 앉았어요. 앞에 물 흐르고 나무 풀 많은 게 너무 이뻐서 ㅎㅎ 홀린 듯이 여기서 사진 찍고 메뉴 주문했습니다. 

커피 종류도 많더라구요. 원두 종류도 한 3-4가지 있고요. 남편은 신맛을 별로 안 좋아해서 신맛 안 나는 걸로 고르고 저는 복숭아 아이스티 주문했어요. 보통 카페에서 아이스티 안 시키는데 홍차 우리고 복숭아 알갱이가 들어간다고 해서 궁금해서 주문했습니다. 복숭아 아이스티 완전 취향저격이더라고요. 알갱이도 달달하니 맛있고, 아이스티도 깔끔했어요.

대구 팔공산 카페 헤이마 팔공산 근처가시면 꼭 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천천히 구경하기도 좋고, 건물도 넓고 커서 한적해서 좋더라고요. 평일에 방문한 거라 주말에는 사람 많을 거 같긴 해요. 앵무새도 구경하고 갤러리 나무 하나씩 구경하고 사진 찍기에도 좋은 팔공산 카페 헤이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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