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브런치 :: 부산 해리단길 맛집 오프온 서비스는 별루

해운대 브런치로 유명한 해리단길 맛집

오프온 다녀왔습니다. 해리단길에 위치한

유명한 브런치 카페라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매장이 매우 작더라고요. 매장 안에는 동그란 2인용 작은 테이블

2개, 4인용 테이블 두개 정도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 하나 있고요.

오픈하자마자 갔는데 대기가 있어서 전화번호 메모하고

잠시 나와서 구경했습니다. 저희 이후에는 손님 계속 많이 오더라고요.

저희는 3명 방문해서 메인 3개를 주문했습니다.

프렌치 토스트, 에그 인 헬, 콥 샐러드 주문했어요.

위에 사진은 프렌치 토스트입니다. 해운대 유명한

브런치 카페 답게 비주얼이 매우 좋더라고요. 과일이랑

프렌치토스트 시럽 그리고 휘핑까지 맛있어 보이네요.

근데 선불에 카운터 가서 결제를 해야 하는데

3명에서 메인 3개 주문했는데 음료를 하나 꼭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친구가 주문했는데 말투가 좀

친절하지 않았는지 친구가 기분 상해했습니다...

메뉴도 인원대로 시켰는데 음료는 무조건 주문해달라니..

그리고 더 대박인 건 억지로 시킨 음료에 빨대를 하나만

주신거...ㅎㅎㅎㅎㅎ 센스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노룩으로 주시고 바로 가시는 바람에 저희가

추가 빨대 달라는 말도 꽤나 기다려야 했어요.

잘 주의 깊게 서빙하시는 스타일은 아닌 듯했어요.

그다음은 에그 인 헬입니다. 바게트 빵이랑

같이 나오는데요. 에그 인 헬은 토마토 베이스 소스에

수란이랑 소시지 치즈 등 들어간 스튜라고 보시면 됩니다.

바게트 빵이랑 같이 소스 찍어서 먹었어요.

마지막 메뉴는 콥 샐러드입니다.

해운대 여행 간 김에 유명한 해리단길도 가보고

싶었고, 점심으로 브런치 먹고 싶어서 간

해운대 해리단길 브런치 맛집 오프온

재료는 신선하고 음식도 다 맛있었던 거 같아요.

샐러드에 나온 닭안심살이 진짜 부드러웠어요.

채소 과일 아보카도까지 다 좋아하는 저로서는

메뉴도 안성맞춤이고 맛있더라고요.

단, 서비스에서는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해운대 해리단길 브런치 맛집 오프온

프렌치토스트도 푹신하고 달달하니 맛있었고

콥 샐러드랑도 다 잘 먹은 브런치 카페였습니다.

해운대 브런치 맛보고 싶으시다면 오프온

대기가 많을 수도 있으니 오픈하자마자 바로

가시는 거 추천드려요!